롤스로이스 팬텀 II 컨버터블 '스타 오브 인디아' 경매가는 1천만 유로

Rolls-Royce Phantom II 40/50 HP Continental

Rolls-Royce Phantom II 40/50 HP Continental 'Star of India'

전세계 단 한대뿐인 1934 롤스-로이스 팬텀 II 40/50 HP 컨티넨탈, 일명 스타 오브 인디아가 1천만 유로(1,410만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가격으로 경매에 나왔다. 경매는 9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인도 라지코트의 위대한 왕(Maharaja of Rajkot)을 위해 트룹 & 마벨리 바디로 제작된 스타 오브 인디아는 지난 20여년 동안 독일인 한스 귄터 작스Hans-Günther Zach의 뮐하임 롤스-로이스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었다.

작스가 세계적인 경기 침체의 곤경에 처했다거나 다른 푸른 목초지로 이동 했다는 표시도 없다. 알루미늄 바디와 섀시로 제작되어 일명 '알루미늄 조각상'으로 알려진 1926년 팬텀 I 오픈 투어러와 같은 인상적인 차를 포함 모든 소장 차량들이 매물로 나왔다. 

7.7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의 롤스 로이스에는 추가 헤드라이트가 달려 있으며 총 14개가 장착되어 있다. 아마도 가장 비싼 차량이 되지 않을까. 1980년대 일본의 경제 호황기에 한 일본인이 페라리 250 GTO를 1,500만 달러에 구입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Rolls-Royce Phantom II 40/50 HP Continental

Rolls-Royce Phantom II 40/50 HP Continental

Rolls-Royce Phantom II 40/50 HP Continental

Rolls-Royce Phantom II 40/50 HP Continental

via classicd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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