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윙도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뷰익 뉴 리비에라 컨셉트

Buick : 2013. 4. 22. 09:31

뷰익 뉴 리비에라 컨셉트

뷰익(Buick)은 20일 시작된 2013 상하이 모터쇼에서 뷰익 뉴 리비에라 컨셉트를 공개했다. 뉴 리비에라 컨셉트는 플러그-인(PHEV) 하이브리드 전기차로 상하이 GM과 PATAC(팬 아시아 테크니컬 오토모티브 센터)와 함께 디자인한 모델이다.

뷰익 뉴 리비에라 컨셉트

상하이 GM 회장 예용밍(Ye Yongming)은 뉴 리비에라는 첨단 기술, 유연한 기능 그리고 현대 미학을 통합한 뷰익의 미래 디자인으로 110년 뷰익 역사의 새로운 장을 예고한다고 말했다.

리비에라의 디자인은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는 중국 고어에서 영감을 얻었다. 리비에라 디자인은 우아한 형태, 조각의 미 그리고 정교한 실행을 지닌 미래 뷰익의 디자인을 표현했다고 GM 글로벌 디자인 담당 부사장인 에드 웰번(Ed Welburn)은 말했다.

컨셉트 실루엣은 걸윙 도어가 인상적이며 제이드(비취)에서 영감을 얻은 차가운 청자색상 마감이다. 업그레이드된 폭포수 그릴,날개 형태의 주간 주행등은 미래 뷰익 디자인의 핵심 디자인 요소롤 자리잡을 전망이다.

낮은 공기저항계수와 스타일과 퍼포먼스의 조화는 낮은 윈드쉴드, 패스트백 디자인, 메탈릭 파이버 스포일러 등으로 가능해졌다.

실내의 이글 우드 톤 인테리어는 알루미늄 합금, 라바 스웨이드 그리고 전통적인 중국의 비취 상감 우드를 연상시키는 흑단(에보니) 소재를 사용했다. 프론트 플로팅 시트, 적응형 좌석 시스템, 소음 흡수 헤드 레스트레인트 시스템도 적용되었다.

뉴 리비에라는 BIP(Buick Intelligent Performance) 채용했으며 GM의 올 뉴 듀얼 모드 W-PHEV(무선 플러그-인 전기차) 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하이브리드 모드의 '그린' 주행에서 스포츠 카 성능과 핸들링을 경험할 수 있다. 전통적인 케이블 혹은 자동차의 충전 패널의 센서를 통한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지능형 4휠 시스템, 전기 마그네틱 서스펜션, 에어 스프링 패키지를 사용 정확한 핸들링과 극한 조건에서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모바일 인터넷 시스템은 고속 4G/LTE 네트워크 사용하여 실시간 교통정보, 날씨 정보, 뉴스및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 음성 인식과 동작 인식 기능도 포함된다.

이미지 모니터링을 위해 10개의 고화질 카메라를 통해 교통 정보를 수집하고 거리 측정을 위채 18개의 마이크로 고 정밀 센서를 사용했다. 통합된 정보가 앞 유리의 홀로그래픽 이미지로 보여진다.

지능형 운전자 지원 시스템으로 높은 수준의 안전과 보안을 제공한다. 뉴 리비에라에는 다양한 안전 사양을 적용했다. 이글 뷰(닛산의 어라운드 뷰와 유사) 시스템, 나이트 뷰 어시스트, 사이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적응형 주행 컨트롤 시스템, 차선 변경 지원, 주차 지원 시스템, 후방 경고 시스템, 오토파일럿 시스템, 투명 A 필라가 그것이다.

GM은 현재 중국의 합잡 법인을 통해 바오준, 뷰익, 캐딜락, 쉐보레, 지에팡, 오펠 그리고 우링 브랜드의 승용차, 상용차를 판매하고 있다. 2012년 GM은 중국에서 280만대 이상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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