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an govt. approves majority sale of Opel to Magna, Russians


Opel Logo, 오펠 로고
GM(General Motors) 파산보호 신청(Chap.11)이 임박한 가운데 GM의 독일 자회사 오펠Opel은 파산은 면하게 되었다. 베를린의 독일 총리 관저에서의 지난 금요일 6시간 회의 결과가 재무장관  피어 스타인브루에크Peer Steinbrueck에 발표되었다.


GM이 가진 오펠에 대한 지배권 이전에 대한 전반적인 합의에는 이르렀지만 세부 사항은 협의가 진행중이며 최종 계약은 수주이상 걸릴 전망이다.

지난 토요일 아침 발표된 내용에 따라, GM은 오펠 지분 35%를 가지며 오펠과 기술을 공유하게 된다. 러시아 국영 Sberbank는 협상에 관한 대부분의 재정지원을 담당하며 35%의 지분을 가진다. 캐나다 자동차 부품 및 조립 회사인 마그나 인터내셔널Magna Intl.은 20%의 지분을 가지며 나머지 10%는 오펠의 직원들이 갖게된다.

독일 정부는 2.1억달러의 브릿지 론을 오펠에게 제공하여 이전 기간 동안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 협상의 핵심 내용은 독일정부는 미국에서의 파산 진행 동안 오펠 자산은 GM 채권자로부터 보호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독일 총리 앙헬라 메르켈과의 전화 통화에서 협상에 동의했다.

하지만 복스홀Vauxhall(GM의 영국내 자회사)에 대한 어떠한 결정사항 - 유지될지, 오펠과 합병될지, 분리되어 매각될지- 도 나온게 없다.

Via Reuters

연관 포스트
2009/05/27 - [Toyota] - 도요타 GM에 핵심 하이브리드 기술 제공?
2009/02/24 - [GM] - GM과 크라이슬러의 살아남기
2009/06/01 - [Z_Others] - 스파이더, BRUSA 올 일렉트릭 자동차
Magna Electronics and Brusa Collaborate in Electric and Hybrid Vehicle Applications

페이스북 계정이 있으신 분은 아래 'Carofworld’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를 클릭해 주세요.

재미있고 유익한 자동차 스토리를 페이스북에서 빠르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