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충돌 방지 시스템 신형 S60 세단에 최초 적용

Volvo : 2009. 10. 27. 11:49

볼보 충돌 경고 시스템

볼보Volvo는 내년 출시 예정인 올 뉴 S60 세단에 충돌 경고 시스템을 최초로 적용하기로 했다.

공식 명칭은 풀 오토 브레이크와 보행자 감지 기능을 갖춘 충돌 경고(Collision Warning With Full Auto Brake And Pedestrian Detection)로 알려진, 이 시스템은 보행자와 다른 차량의 패스를 추적하고 예측하여 반응한다.

볼보는, 시스템 자체적으로 25km 이하 속도 주행시 충돌을 거의 완전하게 피할 수 있다고 한다.

고속에서 시스템은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고 차량 속도를 낮춰, 위험을 줄이고 운전자의 반응 시간에 도움을 준다.메르세데스-벤츠와 BMW의 적외선 감지 시스템과 비교해서, 볼보의 시스템은 능동적으로 개입하는 유일한 시스템이다.

볼보는 궁극적인 목표는 교통 사고 없는 차량을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지난해 S60 컨셉으로 부터 많은 부분 영감을 얻어 드로잉한 신차의 플랫폼과 바디는 이외의 기계적인 부문은 작업이 더 진행되어야 한다. 2010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식 데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