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프랑스차 시트로엥 SM 40주년
Citroen :
2010. 3. 12. 18:36
시트로엥 SM
시트로엥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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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Citroën)의 고성능 쿠페 모델인 SM이 40주년을 맞았다.
시트로엥과 마세라티가 합작해서 만든 럭셔리 스포츠 투어러는 1970년 3월 11일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다.
1961년, 혁신적인 시트로엥 DS의 스포츠 변형모델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 S를 시작한다.관례대로 주행 컨셉 차량이 개발되고 할로 차량이 된다. 1968년 시트로엥은 진정한 그란 투리스모(Gran Turismo;Grand Tourer; 장거리 경주차)를 생산하는 마세라티(Maserati)의 고성능 엔진 기술과 정교한 시트로엥의 서스펜션을 결합하기 위해 이탈리아 마세라티를 인수한다.
다이내믹하며 편안한 승차감과 함께 기술 혁신을 이룬 시트로엥 SM은 미래형 스타일, 프레스티지 퀄리티, 일명 "매직 카펫" 서스펜션과 뛰어난 성능으로 당시 어떤 차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특성을 결합한 모델이었다.
공식적으로 1970년대 초에 나올 수 없는 예외적인 차량으로 인식되었다. SM은 1971년 유럽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3위를 차지했다. 우승차는 시트로엥 GS였다. SM은 1972년 미국 모터 트렌드의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마세라티 V6 엔진 파워의 SM은 당시 가장 빠른 전륜 구동 차량 중 하나였으며 최고 속도는 220 km/h를 넘었다. 모터스포츠에서의 경쟁적인 성능으로 SM은 1971년 모로코 랠리에서 우승했다.
혁신적인 기술로 SM은 속도에 따라 파워가 조정되는 ‘디라비(DIRIVI)’ 또는 베리파워(Varipower)‘라 불리는 스티어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저속에서 쉽게 작동하며 고속에서는 향상된 제어와 핸들링을 위해 높은 저항을 제공했다.
SM에는 자동 높이 조절이 가능한 유압식 서스펜션과 6개의 헤드램프가 장착되었다. 4개의 파워 디스크 브레이크, 독립형 전륜, 리어 서킷이 적용되어 차량의 짐이나 무게 배분에 따라 자동으로 브레이크 파워를 조절했다.
유명 SM 소유자들은 미국의 코미디언 제이 레노, 롤링 스톤즈의 드러머 찰리 왓츠, 작가 그래험 그린, 그리고 배우 리 메이저스가 있다. 프랑스 대통령 퐁피두부터 쟈크 시락까지 코치 빌더 앙리 샤프론이 제작한 2대의 특별히 변경된 4도어 컨버터블 '대통령' 모델을 사용했다.
Source: Citro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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