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Most Exciting Cars

타임Time지에서 2010년 가장 주목되는 10가지 모델을 소개했다. 국내 브랜드 모델은 기아 소울, 현대 제네시스 쿠페가 포함되었고, 일본은 도요타 벤자, 닛산 370Z, 스즈키 키자시등 3개 모델이 포함되었으며 독일 브랜드로는 VW 골프와 메르세데스-벤츠 뉴 E클래스가 선정되었다. 미국 브랜드는 포드 토러스 SHO, 캐딜락 CTS 웨건, 짚 그랜드 체로키가 포함되었다. 

기아 소울
Kia Soul

Kia Soul

기아의 미국 디자이너는 소형 크로스오버 차량인 소울을 독특한 형태로 디자인했다. 소울은 스포티함과 넓은 내부공간 그리고 편안한 시트가 포함된다. 해치 형태는 짐 실기에 편리한다. 소울에는 17,000달러 이하 차량에서는 볼 수 없는 위성 라디오 커넥션과 맵 라이트가 탑재된다. 더욱 중요한 사실, 1.6리터 엔진은 140마력의 출력을 낸다.

현대 제네시스 쿠페
Hyundai Genesis Coupe

Hyundai Genesis Coupe

현대 제네시스 쿠페는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북미 자동차쇼에서 2009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현대 제네시스 세단의 2도어 쿠페 버전이다. 쿠페는 스포츠 외형과 성능을 가졌다. 후륜 구동의 자동차 경주를 위해 튜닝된 서스펜션 차량으로 300마력 출력의 V6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2만5천달러 이상이 차량에는 흔히 보이는 브렘보 브레이크와 가죽 스티어링 휠과 같은 럭셔리 터치를 볼 수 있다. 프로젝터 헤드램프와 트립 컴퓨터, 블루투스, iPod 연결, 액티브 헤드 레스트레인트(자동차 좌석에서 목뼈 골절을 예방해주는 것)와 전자적 주행 안전 시스템이 포함된다.

포드 토러스 SHO
Ford Taurus SHO

Ford Taurus SHO

포드 토러스 SHO(쇼;super high output)는 풀사이즈 2010 토러스Taurus의 고성능 버전으로 2010 모델은 완전히 새로워졌다. 포드는 연비, 예전의 머슬카 그리고 SHO의 에코부스트 엔진을 결합하려는 노력을 수년간 지속해왔다. 에코부스트EcoBoost 엔진은 직분사와 터보차저 V8 엔진으로 365 마력의 출력과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SHO는 6단 자동 변속기, 스티어링 휠에 마운트된 패들 쉬프터 그리고 AWD 차량이다.

섀시는 지난 몇년간 완전 분해 정비되었다. 비평가들은 포드가 만든 최고의 세단이라고 말했다. 토러스 SHO에는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적용되었다. 예를들면, 차간 거리를 유지해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안전 시스템이 포함된다.

캐딜락 CTS 웨건
Cadillac CTS Wagon

Cadillac CTS Wagon

GM은 유럽 수출 모델로 멋진 CTS 웨건을 디자인했다. CTS 웨건은 CTS 섀시와 V6 엔진 그리고 6단 기어박스로 고속도로 연비는 11.05km/l다. 새로운 사양은 도난방지 시스템으로 GM의 OnStar 네트워크를 통해 차량을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짚 그랜드 체로키
Jeep Grand Cherokee

Jeep Grand Cherokee

짚 그랜드 체로키은 1990년대 SUV의 붐 시기에 인기를 누렸다. 미국인들의 기름 먹는 하마인 대형차 선호는 거의 끝이 났다. 하지만 크라이슬러는 오프로드 클래식에 새로운 장이 열린다고 믿고 있다.

차량 길이를 짧게하고, 에어로다이나믹 형태와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위해 고가의 소재와 상위 등급의 컨트롤을 사용했다. 고연비의 V6 엔진이 탑재된다. 신형 짚 그랜드 체로키의 출시는 2010년 2분기로 예상된다.

도요타 벤자
Toyota Venza

Toyota Venza

도요타 벤자는 올해초 출시 예정이었지만, 경기 침체로 연기되었다. 신형 벤자는 인기모델인 도요타 캠리와 동일한 아키텍처 섀시 기반으로 전통적인 스테이션 웨건 스타일이다. 현시대에 가장 알맞는 크기로 대형 SUV는 마치 공룡과 같다. 표준 286 마력 V6 엔진은 승객과 패키지를 운반하기 위해 디자인된 다목적 차량에 충분한 파워를 제공한다.

닛산 370Z
Nissan 370Z

Nissan 370Z

닛산의 최신 Z 카는 닛산의 스포츠 로드스터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신형 370Z는 3.7리터 DOHC, 멀티밸브 엔진으로 332 마력의 출력을 내지만, 고속도로 연비는 11.05 km/l다. 370Z는 카본-파이버 드라이드 샤프트와 7단 자동 변속기 그리고 속도 민감형 파워 스티어링이 탑재되었다. 인테리어는 현대적인 세련된 운전석에 알루미늄 엑센트를 주었다.

스즈키 키자시
Suzuki Kizashi

Suzuki Kizashi

경차와 SUV로 알려진, 스즈키가 미국 시장에 처음으로 중형 세단 키자시를 공개했다. 신선한 스타일과 스포츠 시트와 매력적인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로 이 차의 특성을 말해준다. 키자시의 핵심 자산은 파워 트레인으로, 신형 4기통 알루미늄 엔진은 6단 자동변속기나 무단변속기와 매칭된다. 키자시는 올 겨울 판매가 시작된다. 가격대는 2만달러 중반으로 예상된다. 스즈키는 미국 중형차 시장에서 MS를 확보하겠다는 의도를 분명히 하고 있다. 도요타와 혼다는 이제 스즈키를 다시 봐야 할 것 같다.

폭스바겐 골프
Volkswagen Golf, 6th Gen.

Volkswagen Golf, 6th Gen.

지난 수년간, 폭스바겐VW 골프는 미국 도로에서 익숙한 모델이었다. 2006년, VW은 차명을 래빗Rabbit으로 변경했다. 하지만 래빗은 폭스바겐이 2010년 10월부터 6세대 골프를 다시 출시하게되면 사라진다. 신형 골프의 파워 트레인은 미국 시장을 위해 2.5리터 가솔린 엔진으로 업데이트됐다. 2리터 디젤 엔진은 옵션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가솔린 모델의 경우 18,000달러대로 예상된다. 강력한 셀링 포인트다.

메르세데스-벤츠 뉴 E클래스
Mercedes-Benz New E-Class

Mercedes-Benz New E-Class

2010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외형은 완전히 새로워졌다. 독일주의(Spirit of Teutonic)는 디자인에 남아있지만 신형 E클래스의 라인은 보다 현대적이다. E클래스에는 각종 첨단 기술이 적용되었다.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려고 할 경우, 70개 이상의 파라메터로 경고를 보내는 졸음방지 시스템, 충돌시 썬루프가 닫히고 운전석이 보호되는 시스템, 긴급 상황시 추가적인 제동력을 제공하는 브레이크 어시스트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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