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7종 신규 모델 출시 계획

Porsche : 2009. 10. 29. 15:24

Porsche producton plan

록스터, 소형 SUV

포르쉐Porsche의 향후 모델 계획이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에서 나왔다.고화질의 스파이샷 이미지나 아티스트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 볼 수 있다.

파나메라 V6, 디젤 - 2010년

포르쉐는 파나메라의 V6 가솔린, V6 디젤 버전을 2010년 말 출시할 계획이다. 이들 모델이 네바퀴 굴림이 될지는 미정이지만 디젤 모델은 효율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차세대 카이엔과 함께, 이들 엔진은 업데이트 되며 파나메라 가솔린과 디젤 V6 모델은 V8보다 저렴해진다. 8기통에서 6기통으로 교체하면 가격은 1만 파운드(약1,960만원)가 절감된다. 파나메라가 이 패턴을 따르면 가격은 6만 파운드에서 시작된다.

파나메라 V6

신형 카이엔 - 2010년

2010 카이엔은 911에 사용된 디자인을 채용하여 커브와 유선형 외관으로 달라진다. 보넷은 911형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램프 사이에 가늘게, 다이아몬드형 테일라이트도 역시 911의 리어에서의 힌트다. 후드아래의 가장 큰 변화는 파나메라 최초로 적용되는 직분사 V8 엔진이다.

2010 카이엔

카이엔 하이브리드 - 2011년

포르쉐는 카이엔 레인지에 하이브리드 모델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2011년 이후에나 출시될 전망이다. 완전 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사용하여 단거리는 무공해 제로 에미션(Zero emission) 모드로 주행하게 된다. 성능은 30 퍼센트 이상 향상되며, 엔진과 전기 모터를 함께 사용하면 인상적인 성능을 보여주게 된다.

카이엔 하이브리드

파나메라 하이브리드 - 2011년

파나메라 하이브리드는 수퍼 세단 버전에서 가장 중요한 모델이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카이엔 하이브리드처럼 정교한 트랜스미션을 사용하지만, 설치는 완전 달라진다.

파나메라 하이브리드에는 4륜 구동이 적용되지 않는다. 연비 때문이다. 4WD 파나메라에는 할덱스Haldex 클러치가 적용된다.

V8 하이브리드는 미국에서 더 어필되겠지만, 효율이 더 좋은 V6 하브리드는 유럽형에 적합하다.

파나메라 하이브리드

신형 911 - 2012년

2012년 여름 출시 예정인 차세대 포르쉐 911은 완전 새로운 모델이 된다. 스타일의 혁신적인 변화는 없다. 현재의 911과 유사하다. 911 쿠페와 카브리오의 모든 패널은 새롭게 바뀐다. 약간 길어지고(4,500mm) 좀더 넓어진다. 변경된 스틸 플로어팬으로 휠베이스는 50mm 늘어난 2,400mm. 서스펜션도 변경된다.

신형 911

록스터(소형 SUV) - 2013

1, 2년전, 포르쉐는 카이엔 아래의 소형 SUV에 대한 조사를 심도있게 진행했었다. 풀 사이즈 컨셉 모델중 하나는 911 스타일 큐를 지닌 3도어 오프로드 쿠페였다.

오토카는 디자인은 고위 포르쉐 보스에 의해 확인받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엔진 포지션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하지만 포르쉐 기술팀은 신형 아우디 Q5 SUV 바디 작업을 진행했다. 일종의 도너 카, 공동 작업은 아우디 CEO 마틴 빈터코른이 주도했다.

최근 보도는 포르쉐가 VW의 일부가 되며, Q5는 베이비 카이엔의 베이스로 사용된다.

포르쉐 록스터 소형 SUV는 카이엔과 동일하게 대형 SUV가 수익이 나도록 하려는 것이다.

록스터, 소형 SUV

928 카브리오, 쿠페 - 2013

막대한 자금을 4도어 세단 파나메라에 투입한 포르쉐. 비용 회수에 민감해질 수 밖에 없다. 최고의 방법은 벤틀리 컨티넨탈 GT,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그란카브리오처럼 쿠페와 카브리오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아직 시작되진 않았지만, 회사 고위 간부는 대형 3도어 모델이 라인업에 추가될 거라고 말했다. 카브리오 버전의 출시는 2013년으로 이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