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익사이팅 모델, 포드 플렉스 에코부스트
2010 포드 플렉스 에코부스트
2010 포드 플렉스 에코부스트
GM과 포드의 미니밴들은 이들 모델에 비해 경쟁력이 별로 없었다. 그렇지만 GM은 뷰익 엔클레이브, 쉐비 트래버스Traverse 등 람다 플랫폼을 기본으로한 풀사이즈 크로스오버 차량을 내세우고 있으며, 포드는 박스형 디자인의 플렉스Flex를 선보이고 있다.
플렉스는 2005년 디트로이트에서 북미 오토쇼에서 소개된 페어레인Fairlane 컨셉트를 기본으로 생산된 양산 모델이다. 컨셉트카에 비해 낮고 길어졌지만 기본적인 디자인 큐는 동일하다.
2010 포드 플렉스Ford Flex는 정의 내리기가 쉽지않다. 크로스오버, 스테이션 웨건, 트럭 기반 SUV 등 다양한 성격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포드의 터보차저 에코부스트eco-boost 엔진이 2010 플렉스 모델에 처음 적용된다. 7개의 음료를 둘 수 있는 센터 콘솔, 파노라마 썬루프, 웨건 형태의 외관 디자인, 우드재질의 사이드 패널이 특징적이다.
차량 판매후 2,3년이 지난 시점에 새로운 엔진을 공개하는 것은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다. 미드 사이클 체인지로 봐야한다. 포드 플렉스는 출시된지 1년이 지나 업데이트와 업그레이드를 단행한다.
듀라텍 6단 자동 변속기는 이전과 동일하다. 에코부스트 버전은 증가된 토크를 위해 강화되었다. 패들 시프터와 6단 기어 변속은 이상적인 기어비를 나타낸다.
신형 엔진은 아주 부드러우며 크로스오버의 환상적인 가속능력을 보여준다. 에코부스트는 V-8 엔진과 같은 만족감, 파워를 보여준다. 93 마력의 추가로 에코부스터는 2,300kg 무게의 플렉스를 지탱한다.
스포티한 운전을위해 포드는 서스펜션을 튜닝하고 차고를 10mm 낮췄다. 전기 파워 스티어링은 운전자에게 충분한 피드백을 제공하지 못하는 최대의 단점이다. 몇 가지 새로운 특징들이 이 단점을 보완한다.
포드의 목표는 풀사이즈 SUV보다 높은 연비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성능과 견인 능력을 제공하는 것이다. 포드 플렉스의 최대견인력은 2,174kg 이다.
요트를 즐기는 사람이면, 듀라텍 혹은 에코부스트 플렉스로 주행하든, 클래스 III 트레일러 견인 패키지가 가능하며, 플렉스 리미티드는 1,208kg 무게의 워터크래프트 견인했다.
2010 새로운 사양은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다. 이 시스템은 초음파 센서를 이용 차량의 평행 주차 가능 공간 여부를 결정한다. 드로틀과 브레이크로 조정이 가능하다.
센터 스택 좌측 하단의 버튼을 누르고 게이지 클러스터에 나타나느 정보를 보면된다. 시스템에서 충분한 공간이 보일 때까지 전진한다. 그리고 기어를 후진에 놓고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면 된다. 주차가 완료 되었다고 시스템이 알려주면 전후진을 반복하며 액셀과 브레이크로 조정하면 된다.
3열 좌석의 실내는 헤드룸, 쿠션 시트, 소프트 터치 도어와 대시보드로 마감된다. Sync 옵션, 냉장기능의 콘솔, 110 볼트 인버터도 포함된다. 외관은 신형 20인치 휠 옵션을 제외하면 이전에 비해 변화가 거의 없다.
포드 플렉스는 링컨 MKT와 플랫폼을 공유하지만, 플렉스만의 독특한 개성과 스타일을 만들었다.
이러한 철학은 기계적인 변화없이 효율적으로 차량을 생산할 수 있으며 고객의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이 가능하게 된다. 파워, 연비와 성능 면에서 플렉스는 동급 최고 차량이다.
via motor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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