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전기차? 누가 승자일까..

A-Featured : 2009. 11. 26. 17:46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아님 수소 전지차?

미래의 자동차의 구동에 관한한 불확실한 것이 사실이다. 적어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까지는 그랬다. 그런데 결과는 배터리 파워의 전기자동차가 승리했다는데, 오토모빌매거진에서 특집으로 다룬 내용이다. 현재의 트렌드를 정리했다. 한국 자동차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데 조금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프랑크푸르트, 승자는 전기차 <원문> Frankfurt declares battery power the winner

우리는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우디 기술 수석 마이클 딕Michael Dick의 말이다. 아우디의 e-tron 컨셉카는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된 R8의 소형 버전이다. 2012년 한정 생산된다.

아우디 전기 스포츠 컨셉카 e-tron

프랑스의 르노는 4가지 배터리 파워의 컨셉카를 공개했고 2012년 까지는 양산할 계획이다. 푸조는 하이브리드 2종 포함 2종의 전기차를 공개했다. 미쯔비시 i-MiEV를 가져와 푸조 뱃지를 단 최초의 전기차는 2010년 말에는 판매한다.

프랑스 자동차 업체의 대부분은 시티카를 소개했다. 아우디의 전기 스포츠카는 비정상은 아니다. 포르쉐의 새 CEO 미카엘 마흐트Michael Macht는 전기차 트렌드가 멈출것 같지 않기 때문에 전기 스포츠카를 생산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아우디보다 1년 앞선 2011년 재탄생한 걸윙 SLS AMG의 전기차 버전을 내놓을 거라고 발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BWM는 비전 이피션트다이내믹 컨셉트는 플러그 인 디젤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1리터카(1리터로 100km 주행, 235 mpg)의 업데이트 모델인 탠덤 폭스바겐 L1. L1은 목표에 근접한 170 mpg의 연비를 달성했다고 한다. 폭스바겐은 2013년 소규모 생산 예정이다.

폭스바겐 1리터카 L1

하이브리드 차량에서, 도요타는 3종을 공개했다. 유럽형 오리스, 플러그 인 프리우스, 그리고 렉서스 LF-Ch 컨셉카.

렉서스 LF-Ch 컨셉카

포드 C-Max는 5,7인승 크로스오버로 뉴 포커스 플랫폼 기반. 7인승 그랜드 C-Max는 뉴 포커스처럼 내년 1월 디트로이트 북미 오토쇼에서 전시된다.

포드 그랜드 C-Max

뉴 페라리 458 이탈리아,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애스틴 마틴 라피드, 재규어 XJ, 롤스-로이스 고스트도 공개되었다. 부가티 16C 갈리비에는 베이론의 4도어 모델로 W16 엔진과 2 수퍼차저로 160만 달러 가격. 문제는 가솔린 혹은 에탄올 연료를 사용한다는 점이다.